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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07.19 [03:07]
‘잇따른 가뭄 엄습…기근에 생사기로’
(WAM 본사특약)WFP, ‘우간다 기근’ 50만명에 긴급 식량원조
 
최형선 칼럼니스트
(wam 본사특약) 무려 6년여에 걸쳐 세 번이나 우간다를 강타한 극심한 가뭄에 절망적 생사기로에 직면한 카라모이아의 북동부 시에 거주하는 50만명의 주민에게 유엔의 세계 식량 프로그램(wfp)로부터 긴급 식량 원조가 시작됐다. 


wfp에 따르면, 우간다에서 최빈민 지역인 카라모이아의 가뭄에 이곳 주민들이 기근으로 내몰리고 있다.

 
wfp에 따르면, 우간다에서 최빈민 지역인 카라모이아의 가뭄이 이례적으로 극심하여 기근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해 단 한차례의 우기라 할 수 있는 6월부터 8월까지 강우량이 평균을 매우 밑돌았으며, 이들의 주식인 수수의 작황이 엄청나게 급감하여 가격 폭등세가 멈추질 않고 있다.

통상 우간다에서 강우량 결핍 현상은 5년마다 반복되어 왔지만, 유독 2000년 이후부터는 2년마다의 가뭄 도래로 상황이 절망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임신부나 모유 수유를 하는 여인들 과 어린 아이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만성적 가뭄은 카라모이아에 있는 주민들에게 있어 엄청난 인내심을 강요하고 있다. 가까스로 생존하기 위한 식량조차 엄청 부족한 실정이어서 식량 구입은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실정에 있다.

wfp와 유니세프(unicef) 지원 하에 우간다 보건성에 의해 2006년 9월 착수된 실태 조사를 보면, 카라모이아 지역에서 5살 미만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비율은 13.4퍼센트를 보인다. 15 퍼센트 이상은 비상사태를 의미한다.

▲ 우간다에서는 5년의 가뭄주기가 이제 2년마다 찾아와 큰 고통을 받고 있다.
가뭄에 직면한 이곳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식량배급은 1일 에너지 최소 요구량인 2,100킬로칼로리 절반에 해당된다. 나머지 부족분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해결해야할 딱한 처지에 있다.

wfp는 올 7월까지 카라모이아의 주민들에게 2만3천 톤의 식량을 공급하게 되는데, 이는 미화 천2백만 불에 상당한다. 7월에는 채소들과 콩들의 첫 수확되며, 수수 결실기는  9월과 10월경이다. 이때까지 식량이 차질 없이 제공된다면, 일단 급한 불은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령 가뭄이 없다손 치더라도 카라모이아에 있는 주민들은 생계를 겨우 이어가는 수준이다. 카라모이아의 어머니들의 무려 80%가 단 한 번도 학교에 가본 전력이 없는 무학력자들로서 2005년 실시된 실태조사에서는 하루 한 끼도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다반사였다. 이는 이 지역 주민들 특히 어린이들 사망의 제1원인이 되고 있는데, 이곳 어린이들의 31%가 저체중에 시달리고 있다.


wfp는 우간다의 기근 타개를 위해 미화 1억2천7백만불을 필요로 하고 있다.   

 
현재 우간다 정부는 미국, 일본, 영국, 유럽연합, 노르웨이, 네덜란드, 핀란드, 프랑스, 아일랜드, 스위스, 벨기에 아이슬란드, 개인기부자와 다국적기업의 지원을 후원을 받고 있다.

2007년 wfp는 우간다에서 교육수준과 건강 증진을 촉진시킬 프로그램 확충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에 wfp는 우간다에서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을 위시 집을 잃은 피난민들에 대한 구호와 복구 지원을 위해 미화 1억2천7백만 불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총 350만 명이 수혜의 대상이다. <번역 최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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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1/23 [22:19]  최종편집: ⓒ womansen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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