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강내면 침수피해 복구 현장을 찾은 재한중국동포자원봉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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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재한중국동포 여러 단체가 연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청주시 강내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봉사 활동에 나섰다.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재한동포향우회, 꽃망울조학장학기금회,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등 단체가 연합하여 구성된 60여명의 중국동포들이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안내 하에 수해지역에서 침수로 인해 피해가 큰 가게, 마트, 공장과 주민들을 찾아가 망가진 농작물과 부유물, 비닐 등을 치우고 주변 쓰레기를 줍고 폐기자재, 폐제품을 정리하고 침수된 건물 안팎청소 등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도왔다.
이들은 “이번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하여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 봉사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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