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상 및 외국인특별상 등 총 16명 선정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이사장 이상우, 회장 김종회)가 공모한 제2회 한국디지털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동행’이란 주제로 지난 9월 15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외국인을 포함하여 총 응모작은 152편이었다.
그중 예심을 거쳐 올라온 37편을 5명의 심사위원(심사위원장 최원현)이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삶과 죽음의 동행을 깊이 있게 다룬 김형진의 ‘또 다른 동행’이 금상 수상작으로, 은상은 정옥순의 ‘나만의 노래’, 최옥숙의 ‘은행나무 숲을 걸으며’가 선정되었다.
그 밖에 동상은 김수옥, 송용식, 김애란, 장려상은 이효은, 오순옥, 이선재, 최현아, 김상성, 외국인 특별상은 처수카잉(미얀마), 디나라(카자흐스탄), 유미(미얀마), 아영(미얀마), 빈(미얀마) 등이다.
우수작은 협회 공동문집에 게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08일(금)에 협회 송년 특강과 함께 있을 예정이다.
‘동행’이란 주제로 지난 9월 15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외국인을 포함하여 총 응모작은 152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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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기사 보기: 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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