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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0.17 [21:53]
할랄의 보고 중동시장 활발하게 물꼬튼다
'한국할랄수출협회와 KMF' 업무 협약
 
소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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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150여개 제조 업체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할랄수출협회(회장 최성철)가 국내 대표적 할랄인증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이슬람교(Korea Muslim Federation, KMF) 할랄위원회와 우리 기업의 해외 할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포괄적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성철 (사)한국할랄수출협회장과 김동수 (재)한국이슬람교 할랄위원장은 2일 서울 이태원 소재 (재)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우리 기업에 대한 할랄인증 지원 △할랄산업 관련 교육 및 세미나 진행 △국산 할랄상품 해외 홍보 등 해외 할랄시장 수출실적 제고를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150여개 한국할랄수출협회 회원사들은 KMF의 지원 속에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KMF는 1990년대에 국내 최초로 할랄인증제도를 도입,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280여개 식품, 화장품 업체의 총 800여개 품목에 대해 할랄인증을 부여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무슬림 공동체가 직접 운영하는 할랄인증기관이란 특유의 정체성으로 인해 해외 할랄시장 소비자들의 신뢰도 또한 국내 할랄인증기관 중 가장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최성철 (사)한국할랄수출협회장은 “할랄산업의 개념이 국내에 소개된 이래 정부, 민간 단체 등의 주도로 여러 차례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영세기업에 대해 할랄인증비용을 지원하는 등 국내 할랄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었으나 아직도 많은 기업이 할랄산업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할랄시장 진출 요건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할랄인증을 여전히 넘기 힘든 장벽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제조업체들의 자조적 조직인 (사)한국할랄수출협회가 이번에 한국을 대표하는 할랄인증기관인 KMF와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협회의 회원사 지원에 큰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김동수 KMF 할랄위원장은 “국내 할랄산업계를 대표하는 (사)한국할랄수출협회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영세한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되었다”며 “중동 등 해외 할랄시장 문화에 대한 우리 기업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할랄상품 수출이 우리와 할랄시장 간 문화 충돌이 아닌 상생의 문화 교류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KMF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할랄시장 수출기회 제공을 위해 (사)한국할랄수출협회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7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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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4 [00:35]  최종편집: ⓒ womansen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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