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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6.18 [14:03]
특사단 방북 결과 발표 “4월말 정상회담”
4시간12분 김정은 국무위원장 '접견·만찬'
 
블루하우스 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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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 청와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저녁 브리핑

 

방북기간 동안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방북 기간 중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4시간 이상을 함께 보내며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와 뜻을 전달하고 남북간 재반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남북 정상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발전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영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부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고위인사들과도 이러한 남북정상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에 관한 협의하였습니다.

그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의 입장을 확인하였습니다.

첫째, 남과 북은 4월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 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 간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제 3차 남북정상회담이전에 첫 통화를 실시키로 하였습니다.

셋째 북측은 한반도비핵화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체제 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넷째 북측은 비핵화협의 및 북미관계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를 표명하였습니다.

다섯째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북측은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은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명백히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북측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을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음을 확약하였습니다. 끝으로 북측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남측 태권도 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방문을 초청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북특사단의 방북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북한과의 실무협의등을 통해 이번에 합의된 사항들을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곧 이어 서훈 국정원장과 함께 이번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또한 저는 미국에 이어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하고 서훈 국정원장은 일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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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특사단의 방북 활동 첫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정의용 수석특사가 이끄는 대북특사단 일행은 5일 오후 250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대표단은 비행기 기내에서 리현 통일전선부 실장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공항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맹경일 통전부 부부장이 나와 특사단을 맞이하였습니다.

 

특사단 일행과 리선권 위원장, 맹경일 부부장 등은 순안공항 귀빈실에서 10분간 환담을 나눈 뒤 오후 340분 숙소인 고방산 초대소에 도착해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이어 오후 340분부터 15분간 방북 일정을 놓고 양쪽이 협의를 한 결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접견과 만찬을 지금 이 시각 오후 6시부터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참고로 대표단 숙소인 고방산 초대소는 평양 대동강변의 고급 휴양시설로 북측의 영접인사 면면이나 경호, 숙소 준비 상황 등으로 볼 때 북측이 남측 대표단 환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특사단이 전해왔습니다.

 

이어 대북 특사단의 어젯밤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대북 특사단 5명은 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접견하고 이어 만찬까지 진행했습니다.

 

접견과 만찬에 걸린 시간은 저녁 6시부터 1012분까지 모두 4시간 12분입니다.

 

접견과 만찬은 조선노동당 본관에 있는 진달래관에서 이뤄졌습니다. 남쪽 인사가 조선노동당 본관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접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영철 당 부위원장, 김여정 제1부부장이 참석했습니다.

 

이어진 만찬에는 다음과 같은 인사가 추가로 참석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조평통위원장 리선권, 통전부 부부장 맹경일, 서기실장 김창선.

 

특사단은 6일 후속 회담을 가진 뒤 오후에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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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6 [22:29]  최종편집: ⓒ womansen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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