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광고
광고
정치·사회경제·IT여성·교육농수·환경월드·과학문화·관광북한·종교의료·식품연예·스포츠피플·칼럼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全北   全國   WAM特約   영문   GALLERY   양극화   인터뷰   의회   미디어   캠퍼스 재테크   신상품   동영상   수필  
편집  2018.12.11 [23:03]
금단의 열매를 따먹은자 ‘생즉사’
<송기옥 칼럼> 괴물(怪物)시인
 
송기옥 칼럼니스트
광고
▲  송기옥 칼럼니스트

“En 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 K의 충고를 깜박 잊고 En 선생 옆에 앉았다가 Me too 동생에게 빌린 실크 정장 상의가 구겨졌다. 몇 년 뒤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 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내가 소리를 쳤다. 이 교활한 늙은이야! 감히 삼십년 선배를 들이받고 나는 도망했다. 새로 산 검정 조끼가 더러워질까봐 코트자락 휘날리며 마포의 음식점을 나왔는데 100권의 시집을 펴낸 En은 수도꼭지야 틀면 나오거든, 그런데 그 물은 똥물이지 뭐니”  

 

위의 시()는 성폭력을 일삼던 추한 괴물 시인에 대한 직격탄을 날린 자기 분노를 토로한, 요즘 지상에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영미 시인이 황해문화사에 기고한 고발문이다.

 

여기서 En은 고은 시인으로 영국의 출판사를 통해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글쓰기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영국 신문 가디언은 2일자에 시인 고은 성추행 폭로 뒤 한국 교과서에서 지워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고은이 성추행 주장을 부정하였다.

 

일부에서 제기한 상습적인 성추행 의혹을 단호히 부인하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말은 내가 한 시인으로서 명예를 지키며 집필을 계속할 것이라는 것이다.

 

가디언은 고은의 작품을 영어권에 번역해 출판해온 블러드액스 출판사가 고은의 문학을 여전히 지지한다는 입장도 소개했다. 고은 시인은 국내 언론의 인터뷰 제안에 일체 응하지 않고 있는데 그가 떳떳하다면 왜? 전화 통화까지도 응하지 않을까.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최영미 시인은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가 괴물에 대해 매체를 통해 한 말과 글은 사실이라며 고은의 말을 반박했고 문화예술계 성폭력을 조사하는 공식 기구가 출범하면 나가서 상세히 밝히겠다.”고 했다.

 

10년 전 고은은 술자리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개방된 공간에서 성기를 꺼내 흔들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박진성 시인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은 시인의 추행에 대해 증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0084C대학교 주최 고은 시인 초청 강연회가 끝난 뒤 저녁자리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폭로했다.  

 

박 시인에 따르면 개방된 일반 식당임에도 고은 시인은 술을 마시다가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에게 손을 좀 보자며 손과 팔과 허벅지를 만졌다. 박 시인이 K교수에게 도대체 안 말리고 뭐하는 거냐고 항의했지만 K교수는 가만히 있으라며 묵살했다.

 

박 시인도 “K교수와 문단의 대선배 고은 시인에게 밉보일까 두려워서그대로 지켜봤다며, 박 시인에 따르면 고은 시인은 추행을 계속하다가 여성이 저항을 하자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바지 지퍼를 열고 성기를 꺼내 한참을 흔들다 자리에 다시 앉더니 너희들 이런 용기 있어?”라고 말했다고 박 시인은 폭로했다.

 

그 당시 여성이 3명 있었고, 자신도 큰 모욕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피해 여성이 못 참겠는지 밖으로 나가 울자 박 시인은 여성을 택시에 태워 보냈고, 술자리로 돌아와 귀가 사실을 알렸다. 분위기가 가라앉자 고은 시인은 이런 것도 못 보면서 무슨 시를 쓴다고라며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박 시인은 전했다.

 

박 시인은 문단에서 굴러먹은 지 17년째, 고은 시인의 그런 만행들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30년 전 격려 차원에서 그랬다는 고은 시인의 변명을 보고 또 한 번 경악했다. “30년 전이면 1988년인데, 그 이후에 제가 들은 똑같은 패턴의 희롱과 추행들은 유령이 한 짓이냐고 기자에게 되물었다.

 

사상과 행동 그리고 진정한 마음의 자유가 있어야 좋은 시작품이 나온다고 말하는 고은 시인은 하급동물이나 내 흔드는 백주대낮에 그것도 숙녀 앞에서? 이는 한 마디로 변태적인 몽유병자가 아니고서야 어찌 이럴 수가?

 

한국에 글을 쓴다는 문인의 수가 대략 5만 명인데 국정농단에 대한 비판적인 시국 칼럼하나를 볼 수가 없는 추하고 비겁한 괴물(怪物)들로 우굴 델뿐이다.

 

DJ를 업고 북한에 다녀온 고은 시인은 일약 노벨문학상 후보로 떠올라 우쭐댄 한 때는 고상한 승려가 환속(還俗)하더니만 권력과 돈맛에 빈대까지 잡아먹었다.

 

내가 아는 어느 시골 K목사는 버젓이 젊은 부인과 자녀가 있는데도 교회당 피아노 반주자인 꽃 같은 열아홉 아가씨를 밤이면 손을 잡고 그녀의 집 대문까지 동행을 하였다.

 

장로 한분이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러고서도 천국에 가렵니까?’라고 충고 했는데 천국에 가는 데는 여자관계와는 상관없다는 뻔뻔함에 그녀의 부모와 상의한 끝에 직장을 구해 서울로 떠나보낸 적이 있다. 그 장로는 너 같은 자를 지도자라고 따를 바에는 내가 목사가 되겠다며 후일 신학교에 가 목사가 되었다.

 

옛말에 3뿌리를 조심하라했다. 말뿌리, 발뿌리, X뿌리, 금단의 열매를 따먹은 안 충남지사는 망했고, 성폭력과 추행을 일삼던 극작가라 칭하는 이윤택, 고은 시인은 예술가(藝術家)가 아닌 더럽고 추한 예술가(穢術家)-더러운 술수의)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광고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구글+ 구글+
기사입력: 2018/03/07 [15:12]  최종편집: ⓒ womansense.org
 
해피우먼 전북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tl=en&u=http%3A%2F%2Fwomansense.org&sandbox=1
해피우먼 전북 일어 - jptrans.naver.net/webtrans.php/korean/womansense.org/
해피우먼 전북 중어(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http%3A%2F%2Fiwomansense.com%2F&sandbox=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倫理규정’-저작권 청소년 보호정책-약관정론직필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기사검색
로고 월드비전21 全北取材本部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411-5, 등록번호 전라북도 아00044, 발행인 소정현, 편집인 소정현, 해피우먼 청소년보호책임자 소정현 등록일자 2010.04.08, TEL 010-2871-2469, 063-276-2469, FAX (0505)116-8642
Copyrightⓒwomansense.org, 2010 All right reserved. Contact oilga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