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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8.15 [04:04]
‘문 대통령, 김 국무위원장’ 대담 풀버전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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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526일 오후 김정은 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철저하게 보안이 유지된 채 이루어진 정상회담인데요. 어떤 내용이 오갔을 지! 대화 내용 풀버전을 문워크 플러스에서 전해드립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 오늘 이렇게 4차 북남회담한다고 해서 오늘 이렇게 갑자기 만남이 된 것은 4.27 선언으로 중요한 의제로 강조되는 것이 이때까지 많은 합의 나왔지만 철저하게 책임지고 이행해 나가는 문제에 대해서 북남에서 이런 조건들에 의해서 이게 구체적으로 논의가 나니까 포함해서 정례화해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가지고 있고, 또 열렬히 환영해 주고, 국제사회도 다 같이 환영의 박수를 받았는데, 우리가 여기서 교착돼서 넘어가지를 못하면 안 되고, 또 못 넘어갈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충분히 자주 만나서 얘기도 하고, 같이 이렇게 한 곳에 앉아서 풀어나가다 보면 그때 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실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으로서 생각되는 건 정말 그래서 북쪽을 이렇게 찾아왔는데, 처음이 아니죠. 4.27 때도 외신들이 꼽아놓은 명장면 중의 하나가 10초 동안 깜짝 넘어온 것이었는데 이번에 좋은 자리에서 맞이하고 제대로 된 의전차량으로 맞이해야 되는데, 장소도 이렇고, 또 사전에 비공개 회담하고서 제대로 모셔야 되는데, 잘 못해 드려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이야기가 좋은 결실이 꽃펴야 하고, 좋은 열매를 키워 가을 초에 평양으로 오시면 대통령 내외분을 성대하게 맞이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제가 가을에 평양에 가는 약속이 되어 있는데, 그때 평양을 방문해서 제대로 대접 받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또 남북 정상이 이렇게 쉽게 만나자’ ‘좋다이렇게 해서 판문점에서 만났다는 것도 남북 간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번 4.27 판문점 선언 이후에 아마 우리 남쪽의 언론과 북쪽의 언론들을 많이 보셨겠지만 우리 한국 국민들도 그렇고 세계인들도 그렇고 정말로 남북 간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구나 하는 그런 기대가 한껏 높아지지 않았습니까.

 

게다가 또 북미정상회담까지 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서 평화 체제가 구축될 것이라는 그런 기대가 아주 높아졌습니다. 우리 김정은 위원장님은 우리 한국에서도 아주 인기가 높아졌고 아주 기대도 높아졌고, 요즘 우리 남쪽의 젊은 사람들은 그동안 남북 관계가 좋지 않았던 시절만 봤기 때문에 많지 않았던 측면이 있었는데 지난번 회담에서 굉장히 많이 개선됐죠.

 

김정은 국무위원장 : 대통령도 바쁘게 보내셨죠. 얼마 전에도 미국 다녀오시고. 우리가 다시 한 번 재확약하고, 이런 위기상황에도 마음이 가까워지고 평양과 서울이 더 가까워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발언]

 

김정은 국무위원장 : 미리 말했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결과도 만들고 그것과 또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다 합해져야 우리 북남 관계 문제도 그렇고, 또 해결해 나갈 수 있겠으니까 이게 다 연결고리, 연결된 문제니까

 

문재인 대통령 : 도보다리에서 함께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 : 오늘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문제를 위해 바로 오늘 오신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하고 우리 김영철 북남문제의 중요한 문제에 우리가 앉아서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또 진지한 자리에 나와서 논의를 하자고 했는데 오늘 실제적으로 대화가 이뤄짐으로써 아주 많은 사람들한테도 깊이 대화를 한다고 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가 각자 책임과 본분을 다해서 해야 된다고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난번 4.27 회담 이후에 우리 남북 간 대화에서도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고, 또 이렇게 조미정상회담이라는 아주 중요한 회담을 앞둔 시기에 그런 점에서 함께 협력해 나가는 그런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오늘 만남이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남북 정상이 마주 앉으려면 긴 시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필요할 때 이렇게 연락해서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남북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보여주는 하나의 징표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김 위원장과 둘 사이에 함께 남북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조미정상회담 반드시 성공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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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8 [23:53]  최종편집: ⓒ womansen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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