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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3.22 [17:01]
시와 아포리즘 ‘사랑 앞에 무릎 꿇은 당신’
정성수 시인의 57번째 작품집
 
소정현기자
▲ 시인 정성수씨가 57번째 작품집 시와 아포리즘 ‘사랑 앞에 무릎 꿇은 당신(도서출판 고글)’을 상재했다.    

 

 

시인 정성수씨가 57번째 작품집 시와 아포리즘 ‘사랑 앞에 무릎 꿇은 당신(도서출판 고글)’을 상재했다. 문학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무너진 관계를 다시 일으켜 줄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버팀목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시는 삶의 위로와 위안이 되고 아울러 슬픔까지도 안아 주는 넓은 가슴이라고 말한다. 현재 30년의 역사를 지닌 향촌문학회장으로 시조 중흥에 몰두하고 사)다문화발전협회 회장을 맡아 다문화 활동에 앞장서는 정성수씨와 인터뷰를 갖았다.

 


▲  내게 문학은 안식처이자 외로울 때 기댈 수 있는 기둥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작품을 통해서 독자와의 감정과 긍정을 따라가는 소통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열정이 다하는 날까지 열심히 쓰겠습니다.    

 

 

 

● 축하합니다. 57번째 출간이라는데 어떻게 그 많은 작품집을 낼 수 있었는지요?

 

1963년도 고등학교 때 이었지요. 학교에서 교지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선물’이라는 콩트 한편을 낸 것이 계기라 되어 지금까지 글을 쓰고 있습니다. 50년 이상을 글에 매달리다 보니 여러 권의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1년에 한권 정도 낸 샘이니까 많은 것은 아니지요. 시집으로는 22번째입니다.

 


 

● 시집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요?

 

▼ 시 92편을 4부로 묵었습니다. 나는 책을 낼 때 주제를 정하고 작품을 만들어 갑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 시들은 ‘연시’들 입니다. 사랑은 인간들이 영원한 화두라고 하잖아요?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남녀 간의 사랑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에로스, 아가페, 필리아로 사랑을 나누었지요.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저서 ‘사랑의 기술’에서 말한 것처럼 대등한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 이성간의 사랑, 자기사랑, 신에 대한 사랑까지 포함했습니다.

 


 

● 시를 어떻게 쓰시는지요? 어떻게 하면 시를 잘 쓸 수 있는지요?

 

▼ 시를 쓰는 방법은 시인들마다 다르겠지요. 제 경우는 삶에서 만나는 희로애락을 받아씁니다. 이런 것들은 한 순간에 일어나고 금방 잊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모를 합니다. 전에는 수첩에 메모를 했지만 요즘에는 핸드폰에 입력을 합니다. 그것을 다듬으면 한편의 시가 되지요. 시를 잘 쓰는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가슴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들을 끄집어내어 진솔하게 쓰면 그것이 시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열정과 관심을 갖고 시에 매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최근에는 동화를 출간했다는데 어떤 동화인지요? 또 동화가 출간되는지요?

 

▼ 장편동화 ‘폐암 걸린 호랑이’입니다. 금연 동화입니다. 요즘 금연 열풍이 불고 있잖아요? 시기성이 있어서 그런지, 운이 좋아서 인지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각 학교에서 금연 교재로 사용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낍니다. 곧 동화가 출간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효행 장편 동화로 제목은 ‘쇠바우 용바우 금바우’입니다. 삼형제가 병든 아버지를 위해 지극한 효행으로 병을 났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 끝으로 문학 활동 계획이 있다면 한 말씀?

 

▼ 내게 문학은 안식처이자 외로울 때 기댈 수 있는 기둥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작품을 통해서 독자와의 감정과 긍정을 따라가는 소통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열정이 다하는 날까지 열심히 쓰겠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에게 꿈과 용기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동시와 동화를 싶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문인으로서의 길을 가겠습니다.                                                    

 


 

■ 정성수 프로필

 

「경력」

 ․ 한국교육신문 신춘문예 동시 ‘콧구멍 파는 재미’ 당선

 ․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시 ‘배롱나무꽃’ 당선

 ․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시 ‘되창문’ 당선

 ․ 08년,12년,15년 전라북도문예진흥금 수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혜

 ․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겸임교수

 ․ 현) 향촌문학회장. 사)미래다문화발전협회장. 문인과 문학회장

 ․ 현) 전주비전대학교 운영교수

 

 「출간」

 시집) 공든 탐 외 22권

 시곡집) 인연. 외 6권

 동시집) 햇밤과 도토리 외 9권

 동시곡집) 참새들이 짹짹짹 외 8권

 동화) 장편 폐암 걸린 호랑이 1권

 ․ 실용서) 현장교육연구논문간단히끝내주기 외 2권

 산문집) 말걸기 외 4권

 논술서) 한권으로 끝내는 실전 논리논술 외 5권

 

 

「수상」

 세종문화상,소월시문학대상,월드그린문학대상,매일신문시니어문학상,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가이아국제문화문학대상,공무원문예대전시부문최우수상 및 동시부문최우수상,아르코문학창작기금수혜 외 다수,

 

 「연재

 ․ 현)전주일보 ‘정성수의 감성시와 힐링노트 전주愛’ 연재

 ․ 현)익산신문 ‘정성수의 확대경으로 본 세상’ 연재

 ․ 현)전북중앙신문 ‘정성수의 난 동시가 좋아’ 연재

 ․ 현)전북금강신문 ‘정성수의 고정 칼럼’ 연재

 ․ 현)전민일보 ‘동시 어린이들이 즐거운 세상’ 연재

 ․ 현)내외매일신문 ‘포커스 문학기자 정성수의 세상’ 연재

 ․ 현)울산광역매일 ‘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연재

 ․ 현)한국영농신문 ‘정성수가 보내는 이주일의 시’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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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3 [00:23]  최종편집: ⓒ womansen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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