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광고
광고
정치·사회경제·IT여성·교육농수·환경월드·과학문화·관광북한·종교의료·식품연예·스포츠피플·칼럼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全北   全國   WAM特約   영문   GALLERY   양극화   인터뷰   의회   미디어   캠퍼스 재테크   신상품   동영상   수필  
편집  2020.09.27 [12:02]
인내와 친절을 담금질하는 사랑의 백신
<신간> 성민선 ‘섬세한 보릿가루처럼’
 
소정현기자
광고

 

 

 

● 코로나의 강 험한 다리 건너야  

 

수필가 성민선의 두 번째 수필집 섬세한 보릿가루처럼에는 모두 44편의 수필이 실려 있다. 저자는 이번 책의 발간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수필집을 내는 것은 이 힘든 시기를 잊지 않고 더 잘 기억하기 위해서다. 인위적인 사회적 거리와 모두가 불편한 일상을 어서 빨리 거두고, 이 시대의 험한 물결을 굳건히 헤쳐가는데 미력하나 나도 손을 보태고 싶었다.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함께 세우고 건너야 할 다리, 그 이름을 나는 인내친절의 다리라 부르고 싶다. 불편하고 힘들어도 참을 수 있을 때까지는 참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우리는 그 험한 그 다리를 건너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시대상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작가의 간절한 의도가 담겨 있는 책이다. 또한, 표제작인섬세한 보릿가루에서 작가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삶의 자세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학자답게 늘 소외되고 아픔을 겪는 이웃에게 시선이 닿아있고, 그들을 향해 손 내미는 작가의 따듯한 마음을 작품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선지식들은 상대방이 나에게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을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해주는 것이 곧 받는 것이라고 가르쳐왔다. 8세기 인도에서 티베트로 불교를 전해 티베트의 불교를 확립한 성인 파드마삼바바는 하는 생각 하나 하나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하는 일체 행동이 정말 중요하다. 우리의 견해는 하늘처럼 광대해야 하지만, 행동에 대한 주의는 보릿가루처럼 섬세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학자답게 늘 소외되고 아픔을 겪는 이웃에게 시선이 닿아있고, 그들을 향해 손 내미는 작가의 따듯한 마음을 작품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친절한 마음이 곧 사랑이라는 작가의 주장대로 자신에게도, 가족이나 다른 이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할 것을 강조한다. 이 수필집을 통해 글로써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독자들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우리의 견해는 하늘처럼 광대해야 하지만, 행동에 대한 주의는 보릿가루처럼 섬세해야 한다. 


 

성민선 프로필

충남 예산 출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동아일보 기자 역임

성심여자대·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역임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산문작가협회 이사()

수필집 :‘징검다리꽃’(2018)

인간·철학·수필공저, 2019)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광고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구글+ 구글+
기사입력: 2020/08/15 [23:13]  최종편집: ⓒ womansense.org
 
해피우먼 전북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tl=en&u=http%3A%2F%2Fwomansense.org&sandbox=1
해피우먼 전북 일어 - jptrans.naver.net/webtrans.php/korean/womansense.org/
해피우먼 전북 중어(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http%3A%2F%2Fiwomansense.com%2F&sandbox=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倫理규정’-저작권 청소년 보호정책-약관정론직필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기사검색
로고 월드비전21 全北取材本部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411-5, 등록번호 전라북도 아00044, 발행인 소정현, 편집인 소정현, 해피우먼 청소년보호책임자 소정현 등록일자 2010.04.08, TEL 010-2871-2469, 063-276-2469, FAX (0505)116-8642
Copyrightⓒwomansense.org, 2010 All right reserved. Contact oilga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