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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4.10 [17:34]
<피플> 토담 오인섭 작가 ‘흙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개인전
 
오코리아뉴스 강지혜기자

흙의 단조로운 색상 투박한 질감으로

그리움과 기다림! 영원한 안식처 고향

자연의 순리 캔버스에 오롯이 담아내

 

▲ 오인섭 작품

 

 

▲ 오인섭 작품    

 

 

▲  오인섭 작품   

 

 

▲ 오인섭 작품  

 

 

▲ 오인섭 작품   

 

 

▲ 오인섭 화백

토담 오인섭 작가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 갤러리 에서 흙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다.

 

오인섭 작가의 작품재료는 흙이다. 작가의 삶에서 첫째 조건은 자연에서 사는 일이고 둘째는 자연을 공부하는 일이고 셋째는 자연을 표현하는 일이고, 넷째는 자연에 순응하는 일이다.

 

오인섭 작가는, 흙의 단조로운 색상과 투박한 질감으로, 자연의 경지를 작품으로 승화한다.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인 고향과 어머니 그리고 그리움과 기다림에 귀 기울이면서, 흙에서 태어나서 끝내는 흙으로 돌아가는, 삶의 여정을 캔버스에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오인섭 작가의 전시회 때마다, 독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생기가 있고, 눈물이 있고, 희열이 있고, 피를 토하는 절규가 있고, 끝내는 평안과 안식을 주는 작품을, 한 점씩 소장하고 싶어 한다. 오인섭 작가는 세종대 회화과를 졸업했다. 대만에서 정통 동양화를 수학했다. 서울, 순천, 울산, 경주 등지에서 27회 개인전을 열었다.

 

어디까지 왔니?

이 세상에 와서 / 받을 줄만 알았어 // 엄마 등에 얼굴을 / 파묻고 있으면 따뜻했어 / 어디까지 왔니? 놀이를 하면 / 눈을 감아도 불편하지 않았어 / 빨리 어른이 되어서 엄마를 / 업어주겠다고 다짐했어 / 엄마 나이를 훌쩍 넘긴 지금 /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 엄마의 젊은 목소리가 들려 // 단 한번만이라도 / 효도하고 싶어

오양심 시. 오인섭 그림

오인섭 화가는 오양심 시인의 동생이다.

 

오인섭 작품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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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7 [22:42]  최종편집: ⓒ womansen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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