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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2.08.18 [03:26]
김의겸의원 “건진법사 예고전 국정농단”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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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건진법사와 관련된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제 모 법사가 여러 이권에 개입하고 있다는 내용이 정보지에 돌더니, 대통령실이 하루 만에 빛의 속도로 필요시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어서 (1)건진의 청탁을 받은 고위공직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거나 (2)건진과 가까운 지인이 공천을 돕겠다며 여당 인사를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대통령실이 대기업들에 건진 주의보를 내렸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엉망진창 국정난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 건진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일, 이미 충분히 예견됐고 예고된 미래였습니다. 저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건진법사와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지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건진법사가 코바나콘텐츠 전시회에 참석한 것. 그의 딸이 코바나콘텐츠 전시회 스탭으로 참여한 것. 전성배가 총책임을 맡은 이른바 소가죽 굿판에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이름이 적힌 등이 달린 것 등등. 도저히 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여러 증거와 사실관계들을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비선실세와 국정농단 가능성을 수차례 경고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때 최순실을 취재한 경험이 있기에 본능적으로 그 위험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건 고발장이었습니다. 제가 건진 얘기를 할 때마다 윤석열 선대위는 고발하겠다며 입을 틀어막으려 했고, 실제로 저는 현재 6건이나 고발을 당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는 가장 많이 고발을 당했습니다. 왜 윤석열 후보 쪽이 당시 건진 법사 건에 대해 그토록 발작적 반응을 보였는지, 어제 오늘 나오는 보도를 보니 능히 짐작이 갑니다.

 

현재 저는 경찰의 요구를 따라 최대한 성실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건진법사 전성배를 불러 제가 제기한 의혹과 사실관계에 대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검찰도 시시하게 가짜 북풍이나 수사하지 말고, 이런 진짜배기를 수사하십시오.

 

저 또한 건진 법사에 대한 추적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눈앞에 닥친 국정농단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의겸 의원 페북글)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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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03 [23:30]  최종편집: ⓒ womansen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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