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진정한 투자는
아이의 뇌의 발달과 몸 성장에
꼭 필요한 음식 제때 먹이는것
● 어릴 적 먹는 음식으로 정해진다!
바쁘고 서툴지만 자녀를 똑똑하고 튼튼하게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들에게, 예방의료 컨설턴트와 영양관리사가 ‘20년 뒤에도 후회하지 않을’ 성장기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 지식과 영양 식단, 올바른 식습관을 안내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사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다양한 학습에 신경을 쓰고 학원에 보내는 건 사랑하는 내 아이가 어른이 돼서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는 장기적인 투자다. 하지만 아이의 뇌 발달과 평생 건강은 어릴 적 먹는 음식으로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무엇보다 현명한 부모라면 ‘아이의 뇌와 몸에 필요한 영양식을 먹이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
성장기 자녀에게 맛있고 균형 잡힌 영양식을 주고 싶지만, 바쁜 부모에게는 식단을 고민하고 요리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이의 인생을 놓고 봤을 때 성장기는 겨우 10여 년에 불과하다.
당장 편하고 싶은 마음에 지금은 대충 먹이고 아이의 건강을 걱정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제대로 먹여서 아이가 일생을 똑똑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을 볼 것인가?
이 책은 4세부터 15세의 성장기는 뇌와 몸, 면역력이 크게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자녀에게 ‘영양의 균형’을 맞추고 ‘필요 열량’을 채운 식사를 먹이는 것이 중요하기에 성장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알아야 할 식생활에 관한 모든 것을 규칙 25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이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필요한 영양을 강화하는 레시피,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은 무엇인지, 식단을 마련하려면 어떤 점에 신경 써야 하는지, 올바른 식습관은 무엇인지 등등.
또한 성장기 자녀의 건강과 성장 정도를 알 수 있는 ‘우리 아이 건강 점검표’와 ‘우리 아이 성장곡선 점검표’를 수록해 점검할 수 있게 하고, 연령과 성별에 따라 하루에 무엇을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아침·점심·저녁 세끼 식사와 간식을 메뉴로 구분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소개한다.
아울러 바쁜 부모들이 식사 준비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영양식 간단 레시피와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를 비축해두고 토핑거리로 쓰는 법, 그리고 어른들도 함께 식사할 경우 어떤 맛을 첨가하면 좋은지에 대해서도 조언해 부모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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