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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02.25 [14:15]
<서평> 대륜인의 오대양 육대주 탐방기
 
소정현기자

민족사학 대구의 대륜고 개교 100주년 기념

오대양 육대주 여행 동문들이 남긴 기행문집

 

 

 

 

출판기념회에 한자리에 모인 同門 공동 著者112()    

 

이 책은 민족사학 대구의 대륜고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동문들이 오대양 육대주를 여행하며 남긴 기행문집으로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고교를 졸업한 지 몇십 년이 지난 동문들이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각자 목표한 지점에 다다라 오대양의 넓은 바다와 육대주의 벌린 마당은 철혈 남아 우리들의 활무대라~”라는 대륜고 응원가를 힘차게 부르며 가슴 벅차 하는 모습은 독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섭씨 50도가 넘는 사하라사막 마라톤에 도전하여 일주일 동안 245km를 달려 완주하다. 

 

오랫동안 꿈꿔 왔던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과정을 가슴 벅차게 그려내고, 뜻있는 동문 네 명이 의기투합하여 알프스 몽블랑 170km 트레킹에 나서거나 북미주 동부 자동차 여행을 떠나고, 강한 바람을 뚫고 끝내 해발 3,015m인 일본 다테야마 정상에 올라 대륜고 교가를 목놓아 부르고, 섭씨 50도가 넘는 사하라사막 마라톤에 도전하여 일주일 동안 245km를 달려 완주하는 등 이 책에는 대륜고 시절 우정을 나누었던 동문들과 함께한 여정이 눈부시게 수놓아져 있다.

 

또한 미얀마 봉사여행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주기도 한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어도 꿈이 사라지지 않는 한 열정 또한 식지 않는다는 것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국가나 사회 등의 집단보다 개인의 존재와 가치가 우선인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함께 뜻을 모아 오대양 육대주를 누빈 기록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대륜고 동문들의 끈끈한 모교 사랑과 우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준 미얀마 봉사여행     

 

책 속으로

에베레스트는 나의 산행 인생 60년에서 첫사랑이다. 대륜 재학 시절 공태룡 산악반 지도 선생님을 따라 살짝 맛본 등산이 바탕이었다. 경북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산악부 활동에 푹 빠져 돈과 시간, 한계를 모르는 열정을 투입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겁 없이 세운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8,848m 에베레스트 등정이었다.<첫사랑 에베레스트 바라보기>에서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건너보면 어떨까?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로망이 아닐까? 그런데 먹을 것을 배낭에 넣고 일주일간 달린다고 하면, 대뜸 너 미쳤어?”라고 응답할 것이다. 사하라사막 마라톤은 지옥의 레이스라 불린다. 섭씨 50도가 넘는 모래 위를 달려야 한다. 모래바람도 이겨야 하고, 모래 밥도 먹으며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열사(熱沙)의 사하라를 달리다>에서

 

공동저자 15인의 프로필

종홍 통합56, 유카 전무
김남규 통합55, 기아 전지역본부장
김도형 통합48, 전 삼성SDS 솔루션개발본부장
김문조 통합35, 전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김진호 통합55, 전 연세약국 대표약사
서경민 통합56. 숲길등산지도사
성종환 통합40, 농진중앙회 부회장
송두록 통합49, 19대 재경대륜동창회장
신태우 통합44, KINTEX 무역전문위원
안병찬 통합46, 전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석배 통합49, 정보시스템 감리원
이승도 통합53, 휴먼포커스() 대표
정운강 통합49, 원암문화재단 사무총장
조병제 통합47, 전 국립외교원장
차기문 통합36, 육군 중장()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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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14 [01:17]  최종편집: ⓒ womansen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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