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인 글마루』는 전국 각지에서 혹은 해외에서 시공을 초월한 중견작가들이다. 17년째 매년 책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2월 17일에 출판기념회를 하였다. 창원, 전주 등 지방에서 온 작가들과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등에서 온 작가들이 서울 강동구 다온북카페에서 만났다.
이번 17호는 챗GPT로 표지를 생성하여 갑진년 청룡을 상징하는 희망적인 그림을 담았다.
한상림 회장은 지난 2년 임기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들 간의 상호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려고 노력했다. 해외와 지방에 있는 작가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줌(화상)으로 만나 소통하면서 창작활동을 하였다. 또한 문학기행과 번개팅 등으로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다.
올해도 다른 해와 같이 회원들은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창작 기금을 받아 시집을 발간한 시인이 2명이나 된다.
원본 기사 보기: 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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