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 전주덕수지점은 지난 19일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김성수 지점장과 10여명의 조합원이 함께 전주시 만성동에 위치한 전북장애인 양궁훈련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훈련 중인 선수들을 위해 사무실과 건물 외벽, 유리창, 화장실 등의 청소를 진행했으며, 표적지에 꽂혀있는 화살을 수거하는 데에도 일조했다. 또한 백미와 과일 등 준비한 물품을 선수들에게 전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김성수 지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봉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최두식 전북장애인 양궁훈련장 감독은 EBTS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요청했다.
EBTS협동조합은 신주유천하의 기치 아래 국내 최초로 스마트앱을 활용한 배달 주유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년이 지난 장노년층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미래 주유업의 혁신을 이끄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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