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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2.12 [23:13]
브레이크뉴스, 타 매체와 차별화 필요
브레이크뉴스 호남판 창간관련, 공무원노조 민점기부위원장 인터뷰기사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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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가 정치 웹사이트에서 인터넷종합일간지형태로 변화를 축하합니다. 하지만 날카롭고 깊이있는 논조의 정치칼럼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기를 바랍니다.”전국공무원노조 민점기부위원장은 브레이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브레이크뉴스의 호남판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민부위원장은“흥미위주의 쇼킹한 뉴스보다는  우리사회가 바람직하게 나아가야할 방향제시를 브레이크뉴스는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깊이있고 폭넓게 다뤄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다음은 민부위원장과 인터뷰이다.

▲민점기부위원장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가 걸어 가야할 길은 무엇이라고 봅니까.

■브레이크뉴스가 정치전문웹사이트에서 인터넷종합일간지로의 변화를 환영한다. 하지만 날카롭고 깊이 있는 논조의 정치칼럼은 처음방향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회, 문화, 경제등 사회전반에 걸쳐 뉴스보도가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호남판 창간을 축하하며 호남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는, 호남사람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그러한 류의 보도를 바랍니다.

요즘 신문방송매체들의 특징이 흥미위주와 쇼킹한 사건보도위주로 나가는데 브레이크는 이것에서 탈피해 우리사회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고, 미래비젼제시를 성급하게 말고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브레이크뉴스가 어떤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호남은 농어촌지역이다. 우선 산적해 있는 농어촌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면서 쌀개방이 임박한 시점에 놓여 있음을 감안해 쌀개방과 관련해 농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또 농어촌의 문제점인 노인복지와 공공의료서비스분야에 깊이 있는 보도가 필요합니다.

또 아무래도 호남은 노동운동이 약합니다. 지역의 유력한 기업들이 건물를 지어 사회에 헌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했다고 하지말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야 하는데 이를 게을리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호남지역에서 힘있는 기업들은 이지역에 재투자를 해야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브레이크뉴스가 지역기업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신중하면서 깊이있게 다뤄주기를 바랍니다.

브레이크뉴스가 다른 매체와 차별화를 시도할때 이미 사회에 이슈가 된 사항을 더욱 이슈화하는 역할보다는 지역사회발전에 필요한 분야를 사전에 기획하여 보도하는 큰 흐름을 보고 접근하는 보도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매체와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봅니까.

■인터넷매체의 가장 큰장점이자 특징은 신속성이다. 신문과의 가장 큰차이점으로 생각이 됩니다. 특히 인터넷 매체의 뉴스는 신문과 달리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열린신문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면이 높이 평가되고 있고 사무직들은 대부분 인터넷매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렇치만 신문이 소멸되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을 접하지 못하는 주민들은 신문을 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넷매체는 컴퓨터단말기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만 볼수 있는데 이것은 단점이자 장점이자 볼수도 있다. 신문은 인터넷매체와 읽는 느낌이 다르고 또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읽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신문시장이 인터넷 매체로 인해 축소하겠지만 소멸되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광주전남지역언론사들의 문제점과 앞으로 발전 방향은.

■지방일간신문의 문제점은 난립됐다는 것입니다. 타지역에 비해 광주전남지역 일간지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또 일간지 뿐만아니라 지역신문도 많은데 언론사 본연의 업무인 공정한 취재보도를 위해서는 경영주로부터 자유로와야 합니다. 기업이 신문사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직필을 하려면 신문사가 기업에 예속되어서는 안됩니다. 언론본연의 업무를 하지 못할 경우 그신문사는 문을 닫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주재기자제도의 폐단이 광주전남지역 언론의 문제점이라 생각이 됩니다. 주재기자들이 신문판매와 취재보도를 모두하고 있는데 기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취재보도만 해야 합니다. 신문판매와 취재보도는 하루빨리 분리되어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재기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제목소리를 낼수 있습니다. 영남지역은 신문판매와 취재보도가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일간지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주재기자가 신문판매와 취재보도 모두를 책임지는 운영형태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조치가 잇어야 합니다.
-전국공무원노조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사견을 전제로 하면 우선 노조의 합법화가 중요합니다. 직장내 노동조건이 좋아 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공공서비스발전을 비롯해 민족장래문제를 포함해 ‘공공의 선’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공무원노조는 비판세력이 아닙니다. 해당지역 노조가 정책팀을 만들어 지자체의 정책을 판단하고 그에따른 대안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지역사회를 비롯해 국가의 긱종정책에 대해서도 대안을 내놓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공무원노조활동은 실천하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발전적인 모습으로 초점을 맞춰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공무원노조가 내부개혁에 치중을 하고 있지만 좀더 발전해 나간다면 사회발전에 기여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일부국민들은 공무원노조활동에 대해 우려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본래 자세를 잊지나 않을까 우려해서인데 국민들에 한마디 해달라.

■공무원노조 규약에도 명시되어 있는데 공무원노조는 공직사회의 개혁과 넓게는 조국의 자주통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목표로 두고 있다. 우선 내부개혁을 위해 부정부패척결을 위해 내부고발을 활발히 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공무원노조의 활동에 대해서 눈여겨 보시면 국민들의 생각이 바뀌리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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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5/30 [22:50]  최종편집: ⓒ womansen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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